‘슈퍼맨이돌아왔다’ 대박, 농구 도전..마이클 조던 못지않은 실력 ‘귀요미’

입력 2016-05-01 16:53


‘슈퍼맨이돌아왔다’ 대박이 ‘농구의 신’ 마이클 조던을 따라잡는 ‘이조던’에 등극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1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돌아왔다’)에서는 128회 ‘우리 아이 사용 설명서’가 방송된다. 이중 대박이 난생처음으로 농구에 도전한다. 특히 대박이 직접 덩크 슛을 하겠다며 두 팔을 걷어붙이고 덩크 슛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대박은 길쭉하게 높게 솟아오른 농구대를 발견하곤, 눈동자를 반짝반짝 빛내며 호기심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대박은 이동국이 농구 시범을 보이자 자신도 해보고 싶다며 적극적으로 두 손을 번쩍 들어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대박은 자신의 손으로는 절대로 닿을 수 없는 골대 높이에 아빠 옆으로 다가가 얼굴보다 큰 농구공을 요리조리 움직이며 이동국에게 도움을 요청해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대박이 동국 파워로 덩크 슛에 도전한 가운데 놀라운 슛 적중률을 선보여 ‘농구의 신’에 등극했다는 후문. 더욱이 대박은 슛 성공을 기념하는 골대 매달리기 세리머니까지 펼치며 악력을 자랑해 현장에 있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이동국은 대박의 골 적중률에 흐뭇해하면서도 “아빠는 농구도 발로 했어!”라며 젊은 시절 자신의 농구 실력을 자랑해 대박을 어리둥절케 했다고.

한편 같이 농구에 도전한 이동국-대박 부자의 모습은 1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되는 ‘슈퍼맨이돌아왔다’ 12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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