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유재환, “연예인들 사기 제일 많이 당해...난 매니저 없이 다닌다”

입력 2016-04-28 09:33

영재발굴단 유재환이 연예인들이 사기를 당하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는 유재환이 출연한 가운데 일명 '대치동 브이(V)'라고 불리는 영재 최우진 군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최우진은 지능지수가 140에 이르는 영재지만 친구 없이 제대로 어울리지 못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환은 최우진이의 모습에 많은 우려를 드러내며 "연예인들이 사기를 제일 많이 당한다"며 "내 일을 매니저나 다른 사람이 과잉으로 챙겨주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유재환은 "나는 매니저 없이 다닌다"며 "박명수 사장님도 혼자 다닌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영재발굴단’에서는 성대현이 학창시절 재시험을 쳤다고 말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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