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버스 정보 담은 '카카오 버스' 앱 출시

입력 2016-04-26 18:00
[ 이호기 기자 ] 카카오는 26일 전국 주요 도시 버스의 실시간 운행 정보와 노선, 정류장 위치 등을 알려주는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인 ‘카카오 버스’를 출시했다.

카카오가 2014년 인수한 ‘서울 버스’를 전면 개편해 새롭게 선보인 서비스다. 카카오 버스는 이와 함께 세종 천안 안산 등 8곳의 버스 정보를 추가해 서비스 범위를 전국 57개 시·군으로 늘렸다.

다양한 편의 기능도 추가했다. 타려는 버스가 도착하거나 내려야 할 정류장에 접근할 때 ‘푸시 알림’을 해주는 ‘버스 승하차 알림’을 도입했다. 버스의 실시간 교통 정보와 도착 예상 시간을 카카오톡 친구와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들어갔다. 광역버스는 실시간 잔여 좌석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

‘추천 카드’는 현 위치를 기준으로 가까운 버스 정류장, 집까지 한 번에 가는 버스, 이용 가능한 심야버스 등 맞춤형 정보를 알려준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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