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20일 국회에서 4·13 총선 당선인들이 처음 모이는 '국회의원 당선자 대회'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를 비롯해 123명의 당선인이 참석해 내년 대선에서의 정권교체 의지를 다지고 원내 제1당으로서 20대 국회에서의 성공적인 입법활동을 결의한다. 당선인들은 비례대표로 당선된 최운열 전 서강대 부총장으로부터 이번 총선의 경제공약에 관해 설명을 듣고 공약 실천에 온 힘을 다한다는 결의문을 채택한다.
국민의당 소속 19대 국회의원들은 이날 마포구의 한 식당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21일 시작되는 임시국회 활동 계획을 논의한다.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와 주승용 원내대표 등은 정부·여당이 통과를 주장하는 경제활성화 법안과 민생현안에 관해 토론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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