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집들이 많겠네…전국 2만가구 입주

입력 2016-04-19 18:46
[ 설지연 기자 ] 다음달 전국에서 1만9000여가구가 새로 입주할 예정이다.

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내달 새 아파트 입주 물량은 이달보다 33%가량 많은 1만9624가구로 집계됐다. 수도권에서 6195가구, 지방에서 1만3429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한다.

서울에서는 도곡동 ‘도곡동 한라비발디’(110가구), 장지동 ‘위례 아이파크2차’(495가구), 신정동 ‘목동 힐스테이트’(1081가구) 등 총 1686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에서는 신도시와 택지지구 물량이 많다. 택지지구에서는 이달보다 33%(1333가구) 증가한 5368가구가 입주를 준비 중이다.

지방에서는 경남 물금지구(1158가구), 부산 명지지구(600가구), 경북 김천혁신도시(452가구)가 입주한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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