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급등..산유국 간 생산량 동결 가능성 영향 가장 높은 종가 기록

입력 2016-04-13 11:34

국제 유가가 산유국 간 생산량 동결 가능성에 급등세를 보였다.

13일(한국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 WTI 5월 인도분은 어제보다 4.5% 상승한 1배럴에 42달러 17센트에 거래를 마감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종가를 기록했다.

런던 선물시장의 브렌트유도 4.3% 올라 1배럴에 44달러 68센트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날 국제 유가는 산유국 회의를 앞두고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생산량을 동결하는 데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급등했다.

한편 러시아의 인테르팍스 통신은 카타르 도하의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생산량을 동결하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보도했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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