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3월 티볼리 7225대 생산·판매

입력 2016-04-01 14:29

쌍용자동차는 3월 티볼리 생산 판매량이 7225대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티볼리 에어가 출시되면서 티볼리 물량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다.

지난달 티볼리 국내 판매는 4797대, 수출은 2428대를 기록해 월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쌍용차는 티볼리 에어가 가세한 덕에 지난 1분기(1~3월) 내수는 작년 동기보다 7.2% 늘어난 2만2622대를 달성했다. 1분기 수출은 5.3% 줄어든 1만1044대를 기록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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