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위스키 함께 만들어요"…윌리엄그랜트앤선즈, 1200명 초청

입력 2016-02-17 18:43
[ 강진규 기자 ]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으로 유명한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소비자들에게 호평받은 위스키 원액으로 신제품을 만드는 ‘타임 포 트루 위스키’ 행사(사진)를 연다. 소비자, 주류 전문가 등 1200여명이 참여해 위스키 원액의 맛과 향, 색 등에 대한 다양한 평가를 한 뒤 가장 인기 있는 원액을 선정해 신제품을 만든다는 게 회사 측의 계획이다. 이 회사의 김일주 대표는 “위스키 시장의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신제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올해 상반기에 새 제품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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