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워터, 베트남 시장 진출

입력 2016-02-01 18:11
[ 송종현 기자 ] 휴비스워터는 베트남 남서부 떠이닌성에 건설 중인 염색단지의 용수 및 폐수처리 설비 공사를 1일 수주했다. 섬유기업 휴비스의 자회사인 휴비스워터는 국내 수(水)처리 업계 1위 기업이다.

총 198만㎡ 규모로 조성되는 이 염색단지는 태광실업 베트남 현지법인, 베트남 TMTC공단개발유한회사가 건설 중이다.

공사 기간은 1년6개월이며 수주금액은 2000만달러(약 240억원)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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