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박물관, '특명! 블루칩의 비밀을 찾아라' 겨울방학 프로그램 만족도 높아

입력 2016-01-25 17:46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 증권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19일, 20일, 21일, 22일(총 4회)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 <특명! 블루칩의 비밀을 찾아라Ⅱ>를 실시했다.

미래의 현명한 투자자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공동체의식을 강조하기 위해 팀별 미션수행방식으로 진행됐다.전체 과정 중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한 우승팀뿐만 아니라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태도가 우수한 팀도 시상하는 등 400여명의 교육생 대다수가 설문조사 결과 재미있었다고 응답했다.

강의 주요내용은 증권과 투자의 개념, 전시실 및 교육장에서 실시한 10가지 미션활동을 통한 올바른 투자방법, 자신의 성향에 맞는 투자종목을 찾고 자본금 마련을 위한 용돈기입장 만들기 등이었다.

증권박물관은 학부모 및 학생들의 많은 참여와 높은 관심을 받는 체험형 금융교육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증권을 폭넓게 체험하고 올바른 금융지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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