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업계, 병신년(丙申年) 함께 도약하자!

입력 2016-01-07 13:23
<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이승현 기자] 최근 어려움에 봉착한 광업계가 한해 도약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7일 광업계 관계자들은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2016년 광업계 신년인사회'를 열렸다.</p>

<p>한국광업협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정양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김영민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 김익환 광해관리공단 이사장, 김규한 지질자원연구원 원장 등 정부·유관기관 및 광업계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광업계의 공동 발전을 위한 친목을 다졌다.</p>

<p>김영범 광업협회 회장은 신년사에서 "소중한 자원이 인정받고 제값 받는 시장질서가 하루 속히 정착됐으면 한다"며 "새해 경제전망은 여전히 밝지는 않지만 올해를 광업계의 도약을 위한 기회의 시기로 만들자"고 다짐했다.</p>

<p>이어 김영민 광물공사 사장은 "자원업계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속 발전 가능한 광업 생태계를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p>

이승현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hlee4308@asiae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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