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에서 21세 미만은 새해부터 흡연하거나 담배를 살 수 없다

입력 2016-01-01 09:53

새해부터 하와이에서 21세 미만은 흡연을 하거나 담배를 살 수 없다. 하와이에서는 1월1일부터 주내 법적 흡연연령을 만 18세 이상에서 만 21세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의 법안이 정식 발효됐다.

이 법안은 하와이에서 21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담배를 판매하는 행위를 전면 금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와이의 흡연연령 상향 조정은 50개 주 가운데 처음이다. 적용 대상은 기존 담배뿐만 아니라 전자담배까지 포함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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