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코리아, 대림컨소시엄과 ‘디 오션시티’ 공사 계약

입력 2015-12-29 15:37
수정 2015-12-29 16:09
전북 군산시 옛 공장부지 복합도시로 조성


페이퍼코리아는 지난 21일 대림컨소시엄과 전북 군산 ‘디 오션시티’ A1블록 860가구 공동주택 신축사업 도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발표했다. 공사도급금액은 약 1308억원, 공사예정기간은 착공 후 30개월이다.

디 오션시티는 전북 군산시 조촌동 페이퍼코리아 공장이전부지 자리에 총 6416가구의 대규모 복합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10월 말 1차 단지인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 1400가구 분양이 진행됐다. 향후 공동주택 외에 대형상가, 학교 등 추가적인 인프라까지 들어설 예정이다.

페이퍼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대림 컨소시엄과 계약 체결로 군산 시민들에게 인지도가 가장 높은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게 됐다”면서 “어린이 공원을 2개 조성하는 등 군산시민들이 선호하는 상품과 커뮤니티 시설을 적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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