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웹OS 스마트TV, 미국 UL 스마트홈 인증 획득

입력 2015-12-24 17:49
[ 정지은 기자 ] 스마트TV로 에어컨을 켜고 끄고, 세탁기와 로봇청소기를 작동시키는 게 더욱 쉬워진다. 웹OS(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홈 기능이 강화돼서다.

LG전자는 최근 미국 안전 인증기관인 UL로부터 웹OS 기반 스마트TV의 스마트홈 기능을 검증받았다고 24일 발표했다. 웹OS는 LG전자가 개발한 스마트TV OS다. TV에서 케이블TV, 인터넷, 각종 앱(응용프로그램), 콘솔게임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다. TV에 스마트폰의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옮겨 놓은 것과 같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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