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취약계층의 동절기 대비 겨울나기 지원의 일환으로 남양주 와부읍 덕소리에서 ‘1만장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남양주 덕소리에서 지난 23일 열린 연탄 나눔 행사에는 경기도시공사 직원 40여명과 남양주연탄은행 봉사자들이 참석했다. 봉사자들은 추운날씨 속에서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 인근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장애인 가정 5가구에 1500장의 연탄을 직접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나머지 8,500장은 12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석우 경기도시공사 다산조성팀 대리는 “공사의 미션인 ‘경기도의 밝은 미래와 도민의 행복공간 창조’를 몸소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경기도시공사의 일원으로서 도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시공사는 올해를 나눔문화 확산의 해로 정하고 지난 10월 ‘수원시 다시서기 노숙인 종합지원센터’에 내복 200세트와 양말 200족 전달했으며, 11월에는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통해 약 7,000포기의 김치를 도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한경닷컴 慕寬”?/a>]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