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여성가족부 주관 ‘2015 가족친화우수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표창
직원과 고객이 함께 발전하기 위해 ‘직원행복’ 경영 적극 추진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이 22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5년 가
족친화우수기업·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가족친화우수기업·기관 인증 수여식’은 여성가족부에서 가족 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가족친화인증제도’를 우수하게 시행중인 기업 등을 표창하는 행사이다.
부산은행은 ‘직원행복’을 중요한 경영방침으로 정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 직원과 직원가족, 고객 모두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2011년, 부산진구 내 직장어린이집 개원을 시작으로 올해 3월과 9월, 해운대구와 금정구에도 직장어린이집을 개원, 총 3곳의 직장어린이집에서 직원 자녀를 보육하고 있다. 직원들의 호응이 높아 내년 3월에 부산 사하구에 네 번째 직장어린이집을 준비중이다.
‘CEO 문화초대석‘, ’오감(五感)충전런치’, ‘공감마당’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링榕?경영진과 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매월 예절학교, 주말농장, 생태체험 등 직원가족대상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
성세환 BNK금융그룹 성세환 회장은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양립을 바탕으로 일할 맛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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