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김현성, 파워 동안 외모…"이 외모가 정녕 39세?" 경악

입력 2015-12-16 19:25
수정 2015-12-16 20:43

슈가맨 김현성

'슈가맨'에 출연화 추억의 가수 김현성이 동안외모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는 가수 김현성이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현성은 '헤븐'을 열창했다.

노래가 끝나고 김현성은 "97년도 데뷔 때가 21살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화들짝 놀라며 "39살이냐? 동안을 유지하는 비결이 뭐냐"고 물었다.

이에 김현성은 "관리하는 거 없고 세수 잘 한다. 아직 미혼이다보니까 이성을 만나야하지 않냐. 그래서 조금 더 가꾸고 그런 것 같다"고 대답했다.

또한 '헤븐'이후의 근황에 대해 김현성은 "4집 '헤븐' 이후에도 5 ·6집 앨범이 나왔다"고 답했다.

이어 "4집 활동을 할 때 행사도 많고 공연도 많고 해서 좀 쉬어야 됐는데. 어렵게 얻은 인기를 유지하려다 보니 자꾸 무리를 했고 그러다 보니 기억에 남을 만한 활동을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JTBC에서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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