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의 ‘허세’가 온라인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어제(10일) 자정 공개된 윤하의 신곡 ‘허세(Prod by.타블로)’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의 상위권을 점령하며 솔로 여자 보컬리스트로서의 막강한 음원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
신곡 ‘허세’ 공개 직후 넬 김종완, 방탄소년단 랩몬스터, 백아연, 위너 남태현 등 스타들의 SNS를 통해 폭풍 응원을 받은 윤하는 각종 실시간 음원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지난 달 공개한 ‘널 생각해(Prod. by 이찬혁 of 악동뮤지션)에 이은 차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신곡 ‘허세’로 ‘음원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윤하는 지난 달 ‘널 생각해’의 뮤직비디오를 에세이 형식으로 담아낸 뮤비 리더기를 공개, 이별한 여자의 이야기로 그리움, 원망, 미련 등 복잡한 감정선을 담아내 눈길을 끌었으며 ‘To be continued’라는 문구로 이어질 뒷 이야기를 암시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바 있다.
이에 윤하는 오늘(11일) C9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신곡 ‘허세’의 뮤직비디오를 읽어주는 뮤비 리더기를 공개, ‘널 생각해’의 이별한 여자 버전에 이은 이별한 남자 이야기 편으로 이번 뮤비 리더기에서는 제목처럼 이별 후에도 아무렇지 않은 척 행복한 일상을 SNS에 업데이트하며 ‘허세’를 부리지만, 실상은 헤어진 연인이 자신의 SNS를 보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포스팅을 하며 연인에 대한 그리움으로 힘들어 하는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는 반전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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