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박지우, 댄스 스포츠로 벌어들이는 돈이…수입 깜짝 공개

입력 2015-11-04 07:24

댄스 스포츠 선수 박지우가 한달에 3천만원까지 벌어봤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박지우는 지난 3일 방송된 tvN '택시'에 출연해 "레슨으로 돈을 번다. 레슨으로 일본 댄스스포츠 프로 챔피언을 발굴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지우는 주 수입원인 레슨비에 대해 "40분에 110파운드다. 레슨을 열심히 해서 한 달에 3천만원까지 벌어봤다"고 공개했다.

또 박지우는 "외국 대회에서 세계 2위를 하고 한국에 돌아왔는데 알아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으며 그 이후 한국 대회에 출전할 수 있었는데 한국협회에 계신 분들이 나를 막았다"고 전했다.

이어 박지우는 "내 파트너가 러시아 사람이었는데 왜 그런지 소문을 들어보니 자신들의 밥벌이가 끊길까봐 그랬다며 자국에서도 그런 대접을 받으니 원망스러웠다. 우리나라에서 할 수 있는 게 없구나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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