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 국민대와 공동 인재 양성 나서

입력 2015-10-26 15:21
이병권 KIST 원장(오른쪽)과 유지수 국민대학교 총장이 협약서 서명 후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p>[한경닷컴 콤파스뉴스= 이승현 기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과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는 26일 KIST 서울 본원에서 과학기술 인재양성과 산학연 동반성장을 위해 교육·연구 등 학술분야와 산학연 협력과제의 공동 수행 등에 관한 포괄협력협정을 체결했다.</p>

<p>이와 동시에 KIST와 국민대학교는 2016년부터 대학원내에 기계공학, 신소재공학과 등 학연협동과정을 신설해 공동운영함으로서 미래를 선도하는 창조적 과학기술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p>

<p>KIST는 1990년부터 고려대를 시작으로 국내 16개 대학과 학연협정을 체결하여 약 2000여명의 고급 과학기술인력을 배출한 바 있다.</p>

<p>이병권 KIST 원장은 "이번 협정체결을 계기로 국민대학교와 공동으로 산업계에서 첨단기술개발을 주도할 이론과 응용력을 겸비한 창조적 과학기술인재를 육성, 국가과학기술발전에 기여하고 아울러 창조경제 확산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p>

이승현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hlee43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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