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중소기업 해외 진출 상담회 ACT 2015 개최

입력 2015-10-15 16:50
수정 2015-10-15 19:12
<p>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창조산업진흥원, 게임동아, 디앤와이소프트가 주관하는 2015 안양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이하 ACT 2015)가 15일 안양 창조경제융합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게임, 스마트 콘텐츠, VR 등 차세대 콘텐츠 산업에 종사하는 130개의 안양시 중소기업 및 콘텐츠 기업이 참가하였으며, 중국 최대 포털 바이두를 비롯, 알리바바, 릴리스게임 등 4개국 55개 기업이 바이어로 참가하였다. 이날 이들은 1대1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계약을 추진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양시는 'ACT 2015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체결식'을 통해 행사 종료 이후에도 참가자들과 해외 바이어들이 계약을 성사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창조산업 기반 미래형 글로벌 도시인 안양에서 진행되는 ACT 2015가 해외 바이어와 국내 기업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과 안양시 그리고 중국, 일본, 싱가폴, 말레이시아 경제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3년부터 매년 수출 상담회를 개최해온 안양시는 이번 ACT 2015를 통해 스마트 콘텐츠 언어 현지화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적극적으로 우수 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를 중심으로 게임, IT, 콘텐츠 분야의 스타트업 육성, 시장 진출, 청년층의 취업 및 창업을 집중 지원한다.</p>

서동민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cromdand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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