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상장 엑시콘 공모가 1만원

입력 2015-10-12 18:28
오는 22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반도체 테스트장비업체 엑시콘이 공모가를 신고서에 제출한 범위 하단보다 26% 인하한 가격으로 확정했다. 코스닥시장 주가 흐름이 좋지 않은 데다 시장 반응도 엇갈려 공모 흥행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을 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엑시콘은 12일 기관 수요예측 결과를 바탕으로 공모가를 주당 1만원으로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엑시콘이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당시 희망공모가(1만3500~1만6500원)보다 25.99~39.39% 내린 가격이다. 엑시콘이 상장을 통해 조달할 자금도 270억~33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줄어들었다.

엑시콘은 13~14일 일반 청약을 거쳐 2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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