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구글이 3일부터 일본에서 정액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해 치열한 시장 쟁탈전에 예상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4일 보도했다. 서비스 개시는 네이버의 계열사인 라인과 미국 애플보다 늦었지만 고객을 대거 확보할 목적으로 가격으로 승부를 걸었다는 것이 주목된다.
이날부터 시작된 '구글 플레이 뮤직' 서비스는 매월 980엔을 내면 3500만 곡을 마음껏 들을 수 있다. 가입후 30일 동안은 무료이며 10월18일까지 신청하면 매월 780엔의 할인요금이 무기한 적용된다.
정액제 외에 1곡당 150엔을 내고 음악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개인의 단말기에 보관된 음악 파일을 최대 5만 곡까지 클라우드에 저장해 들을 수 있는 '라커' 기능도 마련돼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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