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경남 상장준비기업 대상 상장전문가 과정 교육

입력 2015-08-19 10:25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지난 6월 창원 및 경남지역 상장준비기업 CEO 등 임원을 대상으로 경영자과정 상장교육을 성황리에 마친데 이어 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충경)와 공동으로 9월9일부터 11일까지 창원상공회의소에서 실무자를 대상으로 '상장전문가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장준비기업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상장제도?절차 등 실무적인 지식습득을 통해 상장 준비에 따른 시간과 비용을 덜어주고 상장 의사결정을 적기에 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특화된 무상 교육프로그램이다.

강의 주제는 상장제도와 IPO 전략, 회계, 환위험관리 등이다.“상장전문가과정”은 2010년 12월부터 매년 비상장기업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연5회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900여명이 교육을 이수하는 등 비상장 중소?벤처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한국거래소는 설명했다.

거래소는 향후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상장교육은 11월에 서울에서도 실시할 예정이다.경영자를 대상으로 한 상장교육은 10월 부산에 이어 12월에 서울에서 실시될 계획이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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