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소폭 올라…배럴당 49.87달러

입력 2015-08-14 09:10
두바이유가 배럴당 50달러선에 근접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13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0.50달러 오른 배럴당 49.87달러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 6일 6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배럴당 50달러선 밑으로 떨어진 뒤 40달러선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1.07달러 떨어진 배럴당 42.23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0.44달러 하락하면서 배럴당 49.22달러로 마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