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박수진 결혼식 피로연…진한 엉덩이 스킨십에 하객들 '깜짝'

입력 2015-07-30 07:10
수정 2015-07-30 14:56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 배우 이엘리야가 취중진담으로 그동안 감춰온 속마음을 드러내 시청자들을 애잔하게 했다.

극 중 야망을 위해 절친을 배신할 정도로 냉정한 백예령으로 열연중인 이엘리야가 술에 취해 그간의 냉정을 잃고 진심을 드러내며 눈물을 보이는 모습이 안방극장의 마음을 움직인 것.

28일 방송된 36회에서 이엘리야(백예령 역)는 신다은(황금복 역)이 이혜숙(차미연 역) 앞에서 자신을 몰아가자 당황하며 비밀을 들킬까봐 조마조마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신다은을 찾아가 입단속을 하려 했지만 “그래 마음대로 해봐. 난 엄마처럼, 너한테 당하진 않을 테니까”라는 신다은의 반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한 상황.

이어 이엘리야는 과거 자신이 좋아하던 서인우(김진우 역)의 마음을 신다은이 받아주지 않는 모습까지 목격하고 냉정을 잃었다. 그녀는 “왜 맨날 나만 당해야 돼? 내가 금복이 때문에 어떻게 살았는데!”라고 소리치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냉정하기만 하던 이엘리야의 의외의 속마음은 보는 이들에게 애잔함을 불러일으켰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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