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금융교실'서 올바른 소비습관 배운다

입력 2015-06-18 09:52
▲ 서울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과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18일, '찾아가는 어린이 금융교실'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사진=서울시교육청 (김희주 기자) <p style="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align: justify">초등학생들의 올바른 경제관념과 소비 습관을 만들어주기 위해 '찾아가는 어린이 금융교실' 프로그램이 추진된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희)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김화진)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8일 밝혔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찾아가는 어린이 금융교실' 프로그램은 기초금융 교육과 체험형 보드게임으로 이뤄져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기초금융 교육은 가계와 소비, 저축과 투자 등에 관해 구성돼 있고, 체험형 보드게임은 교구를 활용해 '우리집 살림 꾸려보는 보드게임', '내가 하는 자산관리 보드게임' 등을 통해 직접 션完求?프로그램이다.</p>

<p style="text-align: justify">교육 후 교재 및 교구는 해당 학교에 기증해 학교 차원에서 지속적인 금융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p>

<p style="text-align: justify">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어린들이 올바른 경제관념과 소비습관이 형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해 금융교육에 대한 다양한 맞춤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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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주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기자 gmlwn4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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