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버스파업, 내일(5일) 예고…출퇴근·등교 1시간 미뤄져

입력 2015-06-04 18:15
부산버스파업

부산지역버스노조가 임금협상 불발로 내일 전면 파업을 예고했다.

이 가운데 5일 지역의 각급학교와 공공기관의 등교와 출근시간이 기관장의 재량에 따라 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은 내일 새벽, 시내버스 파업이 예고됨에 따라 부산시가 출퇴근 시간을 1시간 늦춰달라고 요청해와, 정상등교를 원칙으로 하돼 각급 학교장의 재량에 따라 일부는 등교시차제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이와 함께 각급학교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이와 관련한 휴대폰 문자메시지나 가정통신문을 발송해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1위 누적수익률 100% 돌파, 참가자 전체 누적수익률은 40% 육박
[이슈] 30대 전업투자자 '20억원' 수익 낸 사연...그 비법을 들어봤더니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