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병원·환자 회사, SNS에 리스트 돌아…진실일까 조작일까

입력 2015-06-02 17:24
수정 2015-06-02 17:42

메르스 병원

SNS를 통해 '메르스 병원 리스트'가 퍼지고 있어 네티즌들의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보건당국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 접촉 병원에 대해 함구 중인 가운데, 해당 병원의 명단이 담긴 사진이 SNS와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리스트의 사실 여부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린 상황이다.

사진 속에는 메르스 감염자가 진료받은 병원, 감염자의 회사 등이 상세하게 적혀 있다.

사진 속 지역과 병원 리스트 등 사실 여부에 대한 부분은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현재 보건당국은 메르스 환자 접촉 병원을 공개할 경우,오해와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며 병원명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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