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 중심가 쇼핑복합단지 나온다

입력 2015-05-19 20:57
린스트라우스 모델하우스 열어


[ 김보형 기자 ] 우미건설은 오는 22일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 C-12블록에 짓는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 센트럴’(조감도) 모델하우스를 연다. 아파트(전용 75~93㎡) 617가구와 오피스텔(전용 23~49㎡) 262실, 상업시설 등으로 이뤄진 복합단지다.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의 차량 동선과 주차시설을 분리한 게 특징이다.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벽체를 선택할 수 있고 확장 시 주방팬트리와 안방 드레스룸을 제공한다. 오피스텔은 실별로 자주 쓰지 않는 레저장비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창고를 제공한다. 오피스텔 전용 커뮤니티시설인 피트니스센터와 코인세탁실도 만든다. 영국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한 테마 상업시설인 2만9000여㎡ 규모의 ‘앨리스 빌’이 지상 1~3층에 들어서 단지 내에서 쇼핑도 즐길 수 있다. 내년 개통 예정인 KTX 동탄역을 걸어서 갈 수 있다. 분양가는 아파트가 3.3㎡당 평균 1100만원대, 오피스텔은 평균 700만원대다.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동천동 901에 있다. (031)276-1100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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