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사이다값 인상 과도"

입력 2015-05-14 21:28
[ 강진규 기자 ] 콜라 사이다 등 주요 탄산음료의 가격이 최근 수년 동안 과도하게 올랐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14일 2010년부터 탄산음료 가격이 33% 인상돼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약 9%)을 큰 폭으로 웃돌았다고 주장했다. 서울 지역 300개 유통업소의 가격을 분석한 결과 코카콜라(1.5L) 가격이 2013년 12월 평균 2196원에서 올해 3월 2502원으로 13.9% 올랐다고 설명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40%육박! '10억으로 4억 벌었다'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