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강동구(구청장 이해식) 보건소는 5월부터 금연클리닉 운영시간을 수요일과 금요일 저녁 8시까지 확대하여 '야간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12일 박혔다.</p>
<p>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강동구 금연클리닉 방문자수는 5618명으로 2014년 같은 기간 방문자수 3172명보다 77% 증가했다.</p>
<p>이에 강동구는 보건소 업무시간 중 금연클리닉 이용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야간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p>
<p>야간 금연클리닉은 평일 수요일과 금요일 저녁 8시까지 운영하며, 사전 전화예약으로 이용이 가능하다.</p>
<p>금연클리닉에 등록하게 되면 1:1 맞춤 개별상담서비스와 니코틴 의존도 검사,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보조제 무료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체계적인 관리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p>
<p>6개월 이상 금연에 성공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p>
<p>구 관계자는 "금연클리닉 확대운영으로 흡연자의 금연시도율은 늘고 흡연률은 감소하여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p>
<p>문의 02-3425-6750~2.</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최형호 기자 guhj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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