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p style="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align: justify">국민안전처와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화재예방 및 조사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오늘 8일 체결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한국의 화재발생건수 중에서 두 번째인 전기화재를 감소시키고, 과학적인 원인분석을 통해 이를 예방대책에 환류시키는 선순환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함이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살펴보면, 국민안전처와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의 현장 합동감식을 확대 실시해 화재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고 이에 필요한 공동 실험연구 및 학술활동 확대을 확대하기로 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또한, 연구결과의 발표 및 정보공유를 위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해 다양한 안전관련 정보를 민간에도 제공함으로써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예정이다.</p>
<p style="text-align: justify">더불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시설과 장비를 공동활용해 전문교육과 연구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저비용으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세부활동을 추진한다.</p>
<p style="text-align: justify">특히, 국민안전처가 관리하고 있는 전국의 전문의용소방대에 전기 안전공사 기술진을 참여시켜 홀몸노인세대, 노후주택, 쪽방촌 등에 대한 화재안전점검 및 불량시설 개선을 무상지원할 계획이다.</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김희주 기자 gmlwn4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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