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헌승 새누리당 의원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필요"

입력 2015-05-07 23:32
정가 브리핑


[ 진명구 기자 ] 이헌승 새누리당 의원(사진)은 7일 국회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전략자원으로서 지하수 활용 방안’ 세미나를 열고 “지하수가 가진 자연적인 열을 이용한 지열(地熱)은 효율이 높고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장점이 있는 신재생에너지임에도 여러 가지 요인으로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현재 전체 에너지 소비량 중 신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율이 3% 수준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의 5~6%에 비해 부족하다”며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확대와 지열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진명구 기자 pmg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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