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성규 이혼, 10세 연하 아내와 1년 6개월 만에…'대체 왜?'

입력 2015-04-03 05:42
수정 2015-04-03 14:27
배우 신세경의 연기변신이 주목 받고 있다.

신세경은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 오초림 역으로 캐스팅돼 지난 1일 첫 방송을 통해 발랄한 매력을 여과 없이 발산해 박수를 받고 있다. 그간 무거운 캐릭터를 주로 연기했다면 '냄새를 보는 소녀'를 통해 사랑스러운 인물을 재기 발랄하게 소화해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안겼다.

극 초반에 신세경은 부모님이 살해당한 현장을 목격하고 살인마에게 쫓기는 긴박함을 생생하게 전했다. 193일 후 중환자실에서 눈을 뜨고 갑자기 보이는 냄새 입자들에 당황과 공포를 느끼며 발버둥치는 연기는 초림의 심경 역시 엿 볼 수 있을 만큼 절박했다. 또한 이 장면에서 첫 공개된 냄새입자 CG는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고 웹툰 원작자 만취 작가 역시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한쪽 눈이 오드아이로 변하고 기억을 잃어도 초긍정적인 캐릭터는 사랑스러움이 가득했다. 신세경은 국내 최고의 개그우먼이 되겠다는 포부를 지닌 오초림의 상상씬을 위해 무반주 댄스를 흥겹게 소화하는가 하면 개구리 극단에서 ?은일을 도맡아 하는 상큼 발랄한 막내로서 위화감 없는 연기를 펼쳤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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