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3곳서 산불 잇따라…강풍에 진화작업 '안간힘'

입력 2015-03-22 15:51
22일 오후 2시14분께 강원 화천군 간동면 판운리의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산불이 인근으로 번지고 있다.

소방 당국은 헬기 2대와 소방 펌프차량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초속 7∼8m의 강풍 때문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같은 시각 횡성군 청일면 신대리 야산에서도 산불이 발생해 지방자치단체 등이 긴급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앞서 오후 1시40분께는 영월군 주천면 판운리의 한 야산에서도 산불이 나 진화 작업이 벌어지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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