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0일 "개혁이 혁명보다 어렵다는 말도 있는 것처럼 무엇보다 쉬운 것이 없는 어려운 과제이지만 지금 하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 하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년 기업가들로 구성된 국제민간봉사단체인 한국 청년회의소(JC) 대표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대화를 하는 자리에서 "정부는 4대 구조개혁을 필두로 우리 사회 전반에 대한 개혁을 위해 역량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국가발전을 가로막는 낡은 제도와 관행을 혁파하고 부패 척결 등 사회 곳곳에 누적되어 있는 비정상을 정상화시키는 과정에서 청년 지도자 여러분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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