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김병선, 연예인 야구 데뷔…서울대 체육과 출신 스펙 ‘감탄’

입력 2015-03-03 18:50
[연예팀] 개그맨 김병선이 숨겨둔 야구 실력을 선보인다. 3월3일 김병선 측에 따르면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코너 ‘도찐개찐’으로 얼굴을 알린 김병선이 하이원 개그콘서트 야구단에 합류했다. 김병선은 2월28일 진행된 한스타 연예인 야구 봉사리그 2014시즌 개콘과 신보 엔젤스 데뷔전에서 좋은 결과를 남겼다. 첫 타석에서 상대 에러로 출루하고 투 번째 타석 중월 2루타, 세 번째 타석 유격수 플라이 아웃, 네 번째 타석 우익수 앞 안타로 4타수 2안타를 친 것.경기와 관련해 김병선은 “지난해 개콘 자체 경기는 뛰었지만 공식 대회 출장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타석에 서면 사람들이 주목해 주니까 기분이 좋다. 그런데 야구는 규칙이 복잡해 오늘 정신이 없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김병선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학과 출신으로, 한국국제협력단(이하 ‘코이카’) 군 복무 대체 직종에 지원해 약 3년 간 페루 중, 고등학교에서 체육과목을 가르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한편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1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낢崙秉???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이다희 일상 공개, 봄을 닮은 상큼 미소 ‘남심 휘청~’ ▶‘K팝스타’ 케이티김, ‘니가 있어야 할 곳’ 무대영상…200만뷰 ‘기록’ ▶‘파랑새의 집’ 초반몰이 성공하며 시청률 30% ‘목전’ ▶‘비정상회담’ 블레어, 타쿠야 일상사진 공개 “오늘은 탁구가 PD” ▶‘하이드 지킬, 나’ 현빈, 한지민에 방독면 강의 “못 들어오게 막아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