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개발업계 단체인한국부동산개발협회(회장 문주현, 엠디엠⋅한국자산신탁 회장)과 한양대학교 부동산융합대학원(이주형 원장)이 국내 최초로 ‘창조도시 부동산융합 최고위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한국 부동산산업 선진화와 산학협력을 통한 인재양성을 위해 개설됐다. 부동산 개발업계와 학계가 협력함으로 부동산개발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사진은 이주형 한양대학교 부동산융합대학원 원장, 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수석부회장(피데스개발 대표이사), 서종대 한국감정원 원장, 이태교 서울부동산포럼 명예회장, 김방희 생활경제연구소 소장, 구명완 엠디엠 대표이사 등 풍부한 현장경험을 가진 전문가로 구성됐다. 교수진의 전공분야도 도시공학 인문사회학 금융경제학 부동산학 등 다양하게 짜여졌다.
문주현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장은 “기존 교육기관의 최고위 과정과 차별화를 위해 부동산 이외의 인문 금융 등 과목을 배치함으로서 부동산개발에 창조융합 능력이 길러질 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지원자격은 한국부동산개발협회(KODA) 회원사, 기업체 최고경영자 및 임원, 정부· 국회·사법부 등의 고위공직자, 부동산개발 전문직 종사자 등이다. 한양대학교 총장 명의의 ‘창조도시부동산융합 최고위과정 수료증서’와 ‘한국부동산개발협회 개인회원 등록’ ‘한양대학교 총동문회 가입과 원우회 자격’이 주어진다. 지원문의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사무국(02)512-4750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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