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박근혜 정부 출범 2주년 맞아

입력 2015-02-25 09:50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박근혜 정부 출범 2주년인 25일 "박 대통령은 대선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국민과 소통하고 경제를 살려 국민을 행복하게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당은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바란다" 면서 "우리 당은 대안을 제시하고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오늘은 박근혜 정부 출범 2주년이 되는 날" 이라며 "축하드리며 아울러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는 정치를 해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 "지난 2년, 바닥으로 떨어진 서민경제를 살리고 두 국민 정치로 분열된 국민의 마음을 통합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