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대형 황사 온다…기상청 예보
최근 황사가 시작된 가운데 3월에 대형 황사가 온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3월에 꽃샘추위와 함께 대형 황사가 올 수 있다는 전망이다.
기상청은 올 봄 기상전망에서 대형 황사가 발생할 조건이 형성됐다고 밝혔다. 주요 황사 발원지에 눈이 적게 내리고 고온 건조한 상태가 유지돼 3월에 대형 황사가 온다는 분석이다.
3월에 북서풍이 불면서 꽃샘추위가 찾아오면 황사가 우리나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4월부터는 남동이나 남서풍이 불면서 황사 유입이 차단될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올해 봄철 황사 발생일수는 평년의 5.2일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3월에 대형 황사 온다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3월에 대형 황사 온다, 점점 힘들어지네", "3월에 대형 황사 온다, 밖에 나다닐 수가 없다", "3월에 대형 황사 온다, 지금도 심한데 대형 황사는 어쩌나", "3월에 대형 황사 온다, 중국은 이 문제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접수중] 2015 한경 '중국주식 투자전략 대강연회' (여의도_3.5)
低신용자, 상반기부터 신용융자를 통한 주식투자 어려워진다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