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균성
그룹 노을의 멤버 강균성이 조현아 전 부사장을 패러디해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초콜릿 플리즈' 특집으로 배우 김승수, 조동혁, 가수 정기고, 강균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균성은 최근 인터넷에서 관심을 모았던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균성은 단발 머리를 앞으로 늘어뜨리고 턱을 당긴 뒤 눈을 치켜 떠 조현아의 표정을 따라했고, 이에 김구라는 "대한항공 타지 마요. 승무원들 놀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강균성은 "일부러 따라 하려고 한 게 아니라 '머리를 넘겨보면 어떠냐, 풀면 어떠냐'라고 이야기가 오가던 중 다 풀었더니.."라고 해명했다.
한편 강균성은 "JYP엔터테인먼트가 노을에 100억원을 투자했었다는데 사실이냐?"라는 질문에 "그렇다. 그런데 월 평균 40만원씩 벌었다. 정말 면목이 없다.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원래 5년 계약을 했고 4년 간 활동을 한 후 1년이 남았는데 소속사에서 나가도 된다고 해서 나왔다"고 고백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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