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선교단체 및 구호단체 안전간담회 개최

입력 2015-02-10 11:27
수정 2015-02-10 17:07
<p>외교부와 문체부는 지난 6일 외교부에서 선교단체 및 구호단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p>

<p>간담회에는 한국국제협력단,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 및 한국세계선교협의회를 비롯한 선교 및 구호 관련 34개 단체에서 4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하고 회의주재는 외교부 이명렬 재외동포영사국장이 맡았다.</p>

<p>정부는 최근 중동지역 정세악화로 극단주의 세력에 의한 테러사건발생 등을 감안해 우리 선교·구호단체들이 시리아를 포함한 여행금지 6개국 및 시리아 국경 인근지역 방문을 삼갈 것과 정부에서 제공하는 안전관련 정보를 숙지하고 대피권고에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자체적인 안전대책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p>

<p>한편, 여행금지 국가는 시리아, 이라크, 리비아, 예멘, 소말리아, 아프가니스탄이 있다.</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이다영 기자 | tiesi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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