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지난해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 외국직접투자(FDI) 유치국으로 부상했다고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밝혔다.
UNCTAD는 29일 공개한 잠정 집계에서 지난해 미국이 유치한 순 FDI는 전년보다 약 3분 2가 감소해 860억 달러(약 94조 4100억 원)에 그쳤다.
중국은 1280억 달러를 기록, 미국 유치분을 크게 웃돌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