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축 계획안 통과
2018년 10월 문 열어
[ 이현진 기자 ]
서울 마곡지구 마곡산업단지 내 LG사이언스파크 2차 부지 연구소(조감도)가 이르면 2018년 10월 문을 연다. 국내 최대 규모의 융·복합 연구개발(R&D) 단지인 이곳에는 LG유플러스, LG생활건강, LG CNS, 서브원 등 LG그룹 계열사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제38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마곡산업단지 내 LG사이언스파크 2차부지의 교육연구시설(연구소) 신축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4일 발표했다.
1차 부지와 같이 첨단 연구시설과 주거가 조화된 환경 친화적 산업단지로 만드는 게 목표다.
이날 서울시는 강남구 신사동 587의 21 관광호텔 신축 계획안도 통과시켰다. 새로 들어설 호텔은 지하 4층~지상 21층, 총 199실 규모다. 2015년 6월 착공해 2017년 6월 문을 열 예정이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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