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이 세운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입력 2014-12-24 17:28


24일 서울 서대문구 대현문화공원에서 열린 '대학생들이 세운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에서 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동,이용수,길원옥 할머니가 대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학생들의 모금 활동을 통해 세워진 소녀상은 두 팔을 활짝 펼친 소녀가 나비날개를 단 모습으로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나비'로 상징되는 대학생들이 함께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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