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손실은 용인해도 평판 손상은 용서 못해" 등

입력 2014-12-22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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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은 용인해도 평판 손상은 용서 못해”

워런 버핏 벅셔해서웨이 회장이 임원들에게 2년에 한 번 보내는 경영 메모는 늘 화제. 올해는 ‘돈을 잃는 것은 괜찮다. 그러나 회사 평판에 손상이 가면 용서 없다’. 버핏의 메모에서 변하지 않는 내용은 두 가지. ‘평판을 지켜라’와 ‘계획을 세워라’.


중국이 핀테크 분야에서 치고 나가는 힘

금융 선진국이 아닌 중국이 핀테크(금융+정보기술) 분야에서 치고 나가는 양상. 알리페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전자결제 서비스. P2P(개인 간) 대출 업체는 2년 새 8배로 늘어 약 1600개. 덩샤오핑 시절에 시작된 ‘일단 해보자’는 실험정신이 원동력.


중국 완다그룹 창업자 왕젠린 회장의 ‘꿈’

마윈(馬雲) 알리바바 회장과 중국 최고 갑부 자리를 다투는 완다그룹 창업자 왕젠린(王健林) 회장이 최근 ‘꿈’을 피력. “완다를 슈퍼 다국적 기업으로 키우겠다.” “미국에도 테마파크 세워 디즈니와 경쟁하겠다.” 중국 기업인의 자신감.


“내 돈 다른 데 맡기기 싫다”는 미국 부자

부자가 되면 자산을 직접 관리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지. 자산이 1억달러(약 1095억원) 이상인 미국 부자 중에 신탁회사를 세워 투자 결정에 개입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투자 방식을 놓고 신탁회사와 마찰을 빚기도. 믿고 맡기는 게 낫지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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