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수 기자 ] 한국항공우주가 3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한국형전투기(KF-X) 사업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분석이다.
22일 오전 9시8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거래일보다 850원(2.18%) 오른 3만9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익찬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형전투기 체계 개발 사업의 입찰 공고가 났다"며 "사업 진행 관련 불확실성은 해소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국항공우주가 선정되면 매출은 향후 10년간 6조원 가량 늘어날 것으로 봤다. 관련 누적 매출은 사업 예산의 70~80%인 6조~6조9000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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