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2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은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 마지막 날이다.
예정대로 오후 본회의에서 예산안이 통과되면 지난 2002년 이후 12년 만에 처음으로 차기연도 예산안이 법정시한내에 처리된다.
여야는 본회의에서 예산안 수정안을 올려 처리하고, 예산안 심사 시한인 지난달 30일까지 합의에 이르지 못해 본회의로 자동부의된 정부 원안은 폐기할 방침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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