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전·월세상한제 도입하면 어떤 문제 생기나' 등

입력 2014-12-01 21:07
수정 2014-12-02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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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상한제 도입하면 어떤 문제 생기나

정치권에서 논의 중인 전·월세상한제. 세입자가 2년 계약기간 만료 후 1년 또는 2년 연장을 요구할 수 있게 하고, 전세금 증액한도를 정한다는데. 월세 전환과 전세난만 부추길 수 있어. 시장을 억누르다 보면 서민 위한다는 정책이 서민 울리기 십상.

저금리에 투자자 몰린다는 상가…꼭짓점?

초저금리로 길을 잃은 돈이 부동산시장 활성화 정책에 ‘수익형 부동산’으로 쏠려. 아파트단지 내 상가가 내정가의 약 3배에 낙찰되기도 하고 최고 1억원의 웃돈이 붙기도. 최근에는 분양 미달 상가도 속출. 자칫 ‘상투’ 잡을 수 있어 신중해야.

폴란드 대학도 한국학과에 학생 몰린다

폴란드에서 바르샤바대 한국학과 교수한테 들은 얘기. 올해 수십명이 한국학과에 지원할 걸로 예상했는데 200명 이상 몰렸다고. 싸이 ‘강남스타일’이 인기를 끌면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커졌고, 한국 기업에 취업하려는 젊은이도 부쩍 늘었다고.

일반인만 모르는 중소형주펀드 매매시점

수익률 변동이 심한 중소형주펀드는 적절한 매매시점이 있다는데. 배당주·대형주에 관심이 쏠리는 연말은 매수시점. 해가 바뀌면 중소형주로 투자가 몰려 V자형 ‘중소형주 효과’가 나타나. 일반인은 오를 만큼 오른 3, 4월쯤 투자하는 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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